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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확실한 정권 교체 위해서라면 최재형과도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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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 정권교체 기준에 맞춰 결정"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야권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의 정치적 욕망을 추구하기보다는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최 전 원장과의 단일화를 포함해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하는 방안이라면 어떤 결단도 내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전 검찰총장 photo@newspim.com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전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어떠한 결단이라도 반드시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선 "상식에 의해 나라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정권 교체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느냐는 기준에 맞춰 결정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야권 후보 중 가장 먼저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윤 전 총장은 후보 등록 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며 "지난 6월 29일 국민들께 말씀드린 것처럼 공정과 상식이 바로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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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3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국민이 피땀으로 일궈낸 자랑스러운 나라"라며 "지금은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받아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캠프 정책을 총괄하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윤 전 총장의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9개 생각이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1개의 생각에 동의하면 누구라도 만나서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 그런 맥락에서 보면 된다"며 윤 전 총장의 단일화 발언을 부연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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