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늘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0명 발생했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간 대비 23명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9일 연속 1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검사 양정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293명보다 23명 줄어든 것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454명, 경기 421명, 인천 75명, 부산 60명, 경남 49명, 충남 45명, 대구 44명, 대전 2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강원 17명, 광주 15명, 경북 11명, 전북 13명, 전남 12명, 제주·울산·충북 각 9명 등이다. 집계 종료 시점인 이날 자정까지 6시간 정도 남은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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