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마들랜'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들랜은 '마음에 쏙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의미로 고객의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구매 시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KT] = KT가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마들랜'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멤버십 고객의 이용 및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은 KT가 '밤켈아웃도어'와 손잡고 7월 여름 시즌을 타겟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 'KT 멤버십 마들랜 스페셜 에디션 밤켈 스퀘어 워터쿨러 저그'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앞서 KT는 지난 4월 시범적으로 어버이날에 맞춰 꽃다발과 화병, 메시지 카드를 배송해주는 '가정의 달 꽃배송 패키지'를 맵버십 앱을 통해 9900원에 판매, 준비된 수량 600개를 6분 만에 완판한 바 있다.
KT는 마들랜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7월 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스쿨러 브랜드 '밤켈아웃도어'와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인 'KT 멤버십 마들랜 스페셜 에디션 밤켈 스퀘어 워터쿨러 저그'를 선보인다.
KT는 마들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한정 수량 판매에서 구매 시작일에 맞춰 문자메시지(SMS) 알람 신청을 받을 수 있다. KT는 이 중 10명에게 밤켈아웃도어에서 새로 출시한 캠핑용 텀블러머그를 증정한다. 또 KT멤버십의 '내통장결제'로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KT 멤버십은 제휴사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 캠핑 용품을 시작으로 멤버십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멤버십 이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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