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의 첫 경기를 앞두고 각 지역 예선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5년 연속 개최되는 SWC2021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약 4개월의 대장정에 오른다. 예선전을 통해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에 출전할 참가 선수가 선발된다.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에 열린다.
[사진 제공 = 컴투스] |
SWC2021은 각 예선의 지역컵 진출자 결정전과 지역컵 및 월드 파이널 전 경기를 5판3선승제로 진행한다. 예선전에서는 패자 토너먼트를 통해 패배한 선수들도 한 번의 재도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SWC2021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대회 팬들을 대상으로 아시아퍼시픽∙유럽∙미주 등 각 지역 예선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벤트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A~D조 예선 및 중국 선발전, 미주∙유럽 지역 예선 등에서 지역컵 진출자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각 예선전의 1일차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고 예선전 별로 할당된 지역컵 진출자 수에 따라 선수를 지정할 수 있다.
예측 성공 여부에 따라 승부 예측 포인트가 차등 지급한다.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체 참여 유저를 대상으로 신비의 소환서도 제공한다.
SWC202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선수와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전 경기를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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