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3일 전력 공급 예비율은 10.1%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전력피크은 90.3GW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전력피크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2021년 7월 23일 최대 부하전망 [자료=전력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2021.07.23 fedor01@newspim.com |
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9.1GW, 예비율 10.1%)로 '정상' 상태일 것이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전력수요 예상치는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보통 실제 실적은 더 낮아 전일 세운 올여름 최고 기록(90.0GW)을 경신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수급 첫 고비로 여겨졌던 지난 21∼22일은 전력 사용이 급증했으나 예비 전력이 10GW 수준으로 관리돼 전력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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