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사고 예방과 위기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2.11 lbs0964@newspim.com |
공사는 이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민간 비상용 발전기 가동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발전소 및 전력계통 설비 사용전·정기검사의 철저한 수행, 취약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장 전기안전 실태점검과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 전파와 출동태세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전 등 전기사고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를 이용하면 안내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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