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올핌픽 양궁 여자 단체전 9회 연속 금메달 획득 쾌거에 대해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기분 좋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6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021.07.25. soy22@newspim.com |
문 대통령은 "한국 양궁 정말 잘한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올림픽 9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며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우리 국민에게 두 번째 금메달과 함께 큰 기쁨을 보내준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세 선수와 코치진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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