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요일인 25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234명보다 152명 적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7.25 nulcheon@newspim.com |
오후 6시 이후 집계되는 확진자를 포함하면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13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71명(62%)이고 비수도권은 411명(38%)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지역에서 308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서울 307명, 인천 56명 순이었다.
지방에서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이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59명 ▲대구 58명 ▲대전 44명 ▲충남 41명 ▲충북 26명 ▲전남 22명 ▲강원 20명 ▲경북 18명 ▲전북 12명 ▲광주 11명 ▲제주 11명 ▲울산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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