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11개 지역 농·수·축·임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도시 연계 공간 지원, 문화도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실행, 고흥 문화도시 기금 조성 협조, 고흥 문화도시 시민협력단으로 문화도시 홍보 활동 등을 상호 적극 지원키로 했다.
업무협약 [사진=고흥군] 2021.07.26 ojg2340@newspim.com |
군은 농·수·축·임협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화 공동체로 고흥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공간 및 상생 프로그램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1‧2차 산업의 문화적 연계전환을 통해 고흥 문화도시 특화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송귀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고흥 문화도시사업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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