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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지사 "식당, 술집도 백신 접종 손님만 받아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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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델타 변이 유행으로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식당과 술집 등 개인사업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한 고객만 입장시킬 것을 촉구했다. 

더 힐 등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개인 사업 업주들에게 백신 접종한 고객만 입장시키는 방안을 제안한다면서 "(이것이) 당신들에게도 최선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욕 라디오시티 뮤지홀이 이미 한달 전 재개장을 하면서 백신 접종만 입장시키고도 매진을 기록하고 있고, 스포츠 경기장도 역시 90% 백신 접종 관객을 수용하고 있다고 있다면서 개인 사업자, 술집, 식당들도 백신접종자만 입장시키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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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은 뉴욕시를 중심으로 뉴욕주에서도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크게 늘어나자 쿠오모 지사가 결국 특단의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백신 접종자 입장' 정책을 개인 사업자에게 강제할 순 없기 때문에 강력히 권고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책을 발표하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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