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금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2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6만5925명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31일 오후 서울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2021.07.31 kilroy023@newspim.com |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일) 250명보다는 172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지난달 27일) 465명보다는 43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월 2일 311명, 7월 27일 573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별로는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 3명 증가(누적 15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 2명 증가(누적 53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 증가(누적 51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증가(누적 45명) 등이다.
이외 ▲해외유입 6명(누적 1431명) ▲기타 집단감염 43명(누적 1만87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86명(누적 2만376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32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2명(누적 1만864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최근 보름간(7월 19일~8월 2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62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4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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