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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근대5종 사상 첫 메달 획득한 전웅태 선수에게 축전

기사등록 : 2021-08-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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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한민국 근대5종은 국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한민국 근대5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라고 축하했다. 

전웅태(26·광주광역시청)는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등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기록, 전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 대통령은 "정진화 선수와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었고, 두 선수가 경기 후 나눈 우정의 포옹은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며 "이제 전 선수의 희망처럼 대한민국 근대5종은 국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응원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전 선수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친 정진화 선수도 수고 많았다. 장하다"고 격려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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