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9~13일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 '아우름'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름은 학업중단숙려제 이수 후 학업 지속을 희망하거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놀이 지도를 기반으로 집단상담, 바리스타 및 가죽공예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1.08.05 gyun507@newspim.com |
참가자들은 집단상담을 통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적 기술을 체득한다.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얻는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동아리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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