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18억원, 영업이익 16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0.69%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공장 생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29%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37%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미국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렉키로나와 유플라이마(휴미라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의 글로벌 판매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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