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대학교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8~20일 대전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직무와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인 '오픈캠퍼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산학연계 지역 기반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도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물산업인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오픈캠퍼스 교육 모습 [사진=충남대] 2021.08.18 memory4444444@newspim.com |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8개 참여대학 재학생 29명(충남대 14명, 공주대 7명, 한밭대 8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사내교수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다.
오픈캠퍼스는 '먹는 물 생산 및 운영관리'라는 과정으로 정수처리 공정, 수질관리,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 수자원공사 채용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충남대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오픈캠퍼스를 확대·운영해 나갈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대학 간 상생협력 대표모델 도출 및 사회적 가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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