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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특수학교 건물·옹벽 안전대진단

기사등록 : 2021-08-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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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27동, 옹벽 3개소 안전대진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재해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특수학교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때문에 안전대진단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 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1.08.05 gyun507@newspim.com

외부 민간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반이 학교별로 건축, 토목, 소방분야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결함이 예상되는 부분은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조치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철저한 안전대진단 점검을 해 취약계층의 위험시설을 해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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