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은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동환기창은 환기 기능을 갖춘 휴그린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환기 유닛이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 상태를 확인하면서 창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 [사진=금호석유화학] 2021.08.20 yunyun@newspim.com |
이번에 출시한 '자동환기창 Pro'의 환기 유닛에 들어간 3단계 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5%까지 제거하고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내 청정한 공기만을 실내에 유입시킨다. 또 고효율의 전열교환 소자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제품 디자인도 한층 개선됐다. 창호 위에 설치되는 제품의 두께가 이전보다 슬림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끼는 개방감이 높아지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휴그린은 이번 주부터 자동환기창 Pro를 앞세운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반기 캠페인에서는 모델 신민아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환기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며 "창을 열 수 없는 날에는 창을 켜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휴그린은 쉽게 창을 열 수 없는 시대에 환기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가장 오늘의 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는 국내 주방 환기 전문 기업 하츠(Haatz)와 공동개발하면서 제품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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