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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마포구 직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집단 발생 지속

기사등록 : 2021-08-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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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공연연습실 관련 11명 추가 확진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서울 마포구 직장과 관련해 지난 1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 서초구 공연연습실 관련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8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00명대를 기록한 지 사흘만에 1000명대로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낮아졌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8.21 lbs0964@newspim.com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1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6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18명이고 경기 585명, 인천 90명으로 수도권에서 1193명(65.8%)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109명, 부산 86명, 경남 78명 등 여전히 확산세를 지속했다.

국내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마포구 직장 관련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서울 서초구 공연연습실 관련해서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인천 계양구 홈스쿨링 관련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인천 부평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경기 수원시 요양병원에서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수는 23만4739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743명이 추가돼 현재 20만4518명이다. 현재 2만8019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403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202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8만5275명이 추가돼 누적 25501만199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49.7%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33만1700명이 추가된 1110만739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22.3%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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