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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밤새 8명 추가 확진…교회·콜센터발 감염 이어져

기사등록 : 2021-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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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교회와 콜센터 관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대전시는 밤사이 8명(대전 5249~525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해 이틀째 2000명대 기록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1.08.20 mironj19@newspim.com

2명은 대덕구 소재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이다. 교인 9명과 n차 감염 1명 등 교회 관련 10명이 확진됐다.

유성구에서는 가족 사이인 2명이 다른 집단감염 진원지인 콜센터 관련 n차 감염됐다. 콜센터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지난 19일 확진된 40대의 배우자와 자녀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확진된 지인과 접촉했으며 또 다른 1명은 충남 천안 확진자와 관련됐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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