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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등 비서관 3명 임명

기사등록 : 2021-08-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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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일부 비서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왼쪽부터 강권찬, 김정회, 김이탁 신임 비서관 [사진=청와대] 2021.08.24 nevermind@newspim.com

박 대변인은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와 부처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사들로서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서 주요 현안들을 파악하고 다루어 온 바, 앞으로 각 비서관실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5일자로 발령할 예정이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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