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30일부터 중국 주식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중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거래소 별로 해당 비용(심천거래소 월 130 CNY, 상해 거래소 85 CNY)을 지불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돼 해외주식 거래에 편의성이 증대 될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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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 실시간시세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Global, 홈트레이딩시스템(HTS) KAIROS를 통해 중국 시장 2개 거래소(심천 거래소, 상해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의 경우 심천A주 전종목에 대한 실시간 ±1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의 경우 상해A주 전종목에 대해 실시간 ±5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또 간편한 환전절차로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 미국 주식 주문 서비스(시장가, LOO, LOC, MOO, MOC, VWAP, TWAP, Limit VWAP, Limit TWAP)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한편,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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