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대신증권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모델포트폴리오(ISA MP) 누적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7월말 기준 일임형 ISA MP 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평균 누적수익률 38.86%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5%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전체 일임형ISA MP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30%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출시 3개월을 경과한 23사 192개 MP(증권 13사 114개, 은행 10사 78개)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3.27% ▲고위험 43.03% ▲중위험 26.40% ▲저위험 14.20% ▲초저위험 7.79%를 각각 기록했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총 192개) 중 약 84.9%에 해당하는 163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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