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31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6명이 완치됐고 2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617명"이라고 밝혔다. 완치자는 1582명, 관리 중인 확진자는 35명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2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국군 장병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
이날 추가된 확진자 2명 중 서울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접촉한 지인의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 가평의 육군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하고 2주가 지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은 총 65명으로 늘었다.
국방부가 밝힌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86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6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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