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농촌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생활자원실습실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구례군청 전경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교육은 단순 카페 디저트가 아닌 지역 내 농산물을 이용한 퓨전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문 외래강사 초빙과 개인별 실습 교육과 평가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 여성의 숨겨진 능력개발과 농촌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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