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조폐공사와 2일 울산 중구에 소재한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감사활동 시 전문 인력 지원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및 우수시책 공유 등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일 울산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와 김동욱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공단] 2021.09.02 fedor01@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 전반에 대한 교류를 통해 감사 성과 및 청렴도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국가 감사체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감사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여 감사 성과를 제고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국가 감사체계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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