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시행한 '2021초·중·고 검정고시'에 60명이 응시해 58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검정고시에서는 중졸 4명, 고졸 25명이 합격했으며, 8월 2차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3명, 중졸 2명, 고졸 24명이 합격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학교 밖 청소년 스마트교실 [사진=순천시] 2021.09.03 ojg2340@newspim.com

그간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며, 휴관 기간에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했다.

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지원과 함께 상담, 자립 지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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