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전국 대학(일반대 161개교, 전문대 124개교)을 대상으로 대학 규모의 적정화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했다.

한밭대는 대학의 발전계획 성과, 교육비 환원율, 수업 관리 및 학생 평가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2021.04.22 memory4444444@newspim.com

한밭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2018~2021년 사업비 약 120억원)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3주기 진단평가까지 계속해서 대학의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평가준비로 고생한 교수들과 직원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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