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개월 간은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0%로 적용된다. 매도시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거래세(SEC FEE) 0.00051%가 부과된다.

[서울=뉴스핌] 사진=삼성증권

 
이후 11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거래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매도시에는 마찬가지로 SEC FEE인 0.00051%가 추가로 발생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해외 ETF, ETN을 거래할 경우에는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올 상반기까지 진행예정이던 혜택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한것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벤트 신청 시 미국주식 외에도 중국(선/후강통), 홍콩, 일본, 유럽 6개국(프랑스,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도 온라인으로 매매시 해외주식은 0.09%, 해외 ETF/ETN은 0.045%의 거래수수료를 1년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