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혼성 페어 정호원 최예진 김한수 선수와 배드민턴 남자 단식 이삼석, 이동섭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4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0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9.03 photo@newspim.com |
문 대통령은 "보치아 대표팀은 서울패럴림픽부터 이번 도쿄패럴림픽까지 9회 연속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면서 "정호원, 최예진, 김한수 선수는 최고의 호흡과 기량으로 보치아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에 참가한 이삼섭, 이동섭 선수 역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도쿄패럴림픽도 내일이면 막을 내린다. 남은 경기에서도 후회 없이 경기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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