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숭실대학교는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계산과학을 융합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숭실대 4학년 학생들인 최은성 씨와 김준철 씨의 논문은 각각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ACS Applied Materials and Interfaces)'와 독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띠어리 앤 시뮬레이션즈(Advanced Theory and Simulations)'에 게재됐다.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된 (왼쪽부터)최은성·김준철 숭실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 [사진=숭실대학교] 2021.09.06 heyjin6700@newspim.com |
두 논문의 연구책임자인 민경민 기계공학부 교수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재 연구와 융합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런 연구를 학부생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각 학생의 역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숭실대가 체계적인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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