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증권이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차액결제거래(CFD) 거래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FD(Contact For Difference)'는 고객이 실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에 따라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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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는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한 상품으로 전문투자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증권에 CFD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투자자가 이벤트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5억원 이상 거래시 선착순 3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50억원 이상 거래시, 선착순 6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 요건이 완화됐다"며 "전문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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