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비대면 달리기 대회 '2021 핑크런 플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년간 진행해 온 캠페인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할 수 있고 대회는 다음달 17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핑크런. |
참가비는 만 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달리기 대회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원하는 장소에서 글로벌 사이클 추적 앱 '스트라바'을 켜고 '핑크런 플러스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달 11일부터 17일 사이 최소 5km 이상 뛴 기록을 앱으로 인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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