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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추석 앞두고 밥상물가 최선 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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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유통질서 교란행위 점검도 당부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점검에 나섰다.

김부겸 총리는 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과일, 축산물 등 성수품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추석대비 물가 점검을 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양파를 살펴보고 있다. 2021.09.08 pangbin@newspim.com

김 총리는 올해 농산물 작황, 성수품 공급 등 전반적인 수급현황과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밥상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계란,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축산물의 수급관리 강화와 물가상승 원인이 되는 현장 유통질서 교란행위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직접 물품을 구입하며 과일, 채소 등 주요 품목들의 체감물가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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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8월 30일부터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명절수요 증가에 대비해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평균 1.5배 확대 공급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3만톤을 공급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할인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할인쿠폰 예산은 추석전까지 390억을 집중 배정하고, 할인한도를 추석 성수기(2021년 8월12일~9월22일)에 1인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한다.

아울러 성수품 가격 등 소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원산지 관련 부정 유통행위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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