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GC녹십자헬스케어 계열 헥톤프로젝트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의 관리자 페이지인 '또가비즈'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별 요양시설의 다양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진=GC녹십자 제공] |
회사 측은 또하나의가족의 8월 신규 회원 수가 전월 대비 120% 증가함에 따라 시설 관리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이번 페이지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리자는 또가비즈를 통해 운영 요양시설의 관리·상담·홍보를 직접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요양시설 상담 내역 및 리뷰 현황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지며, 상담내역 중 '오픈상담(특정 시설을 지정하지 않고 등록한 문의)'으로 등록된 사용자의 문의를 시설에서 직접 답변할 수 있어 시설 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주요 기능들은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관리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또가비즈를 사용할 수 있다.
이상경 헥톤프로젝트 대표이사는 "또가비즈만의 다양한 서비스는 간편한 시설 운영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요양시설과 보호자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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