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5명이 완치됐고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누적확진자는 1660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군 장병들의 전체 백신접종률은 약 94%로, 최근 군내 일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기준 3명이 추가되며 누적 100명을 기록했다.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7월 1일 처음 확인된 이후 72일 만에 100건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1660명 가운데 완치자는 1633명이며, 2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3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17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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