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4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4명이 완치됐고 4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633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자료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3명과 병사 1명으로 경기도 이천과 안양, 강원도 철원,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4명 모두 코로나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후 2주가 지난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으로 확인돼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80건이 됐다.
현재 군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633명 중 완치자는 1591명이며, 42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8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63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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