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3일 대전 홀트 아침뜰에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 가정에 육아용품 나눔상자를 기증했다.
나눔상자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로 유아용 식기, 가제수건, 바디로션, 담요, 물티슈 등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육아용품 나눔상자 기증식[사진=건보공단] 2021.09.13 gyun507@newspim.com |
김재경 본부장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건강보험도 저출산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려 한다"며 "나눔상자가 영유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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