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8일 꿈놀자트리클라이밍센터를 통해 실내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국 최초로 실내에서 트리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7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 콘텐츠를 달리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꿈놀자트리클라이밍센터 [사진=곡성군] 2021.09.16 ojg2340@newspim.com |
과거 곡성군에서 진행했던 야외 트리클라이밍은 안전 상의 이유로 10세 이상만 가능했다. 하지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트리클라이밍의 특성에 따라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실내 트리클라이밍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올해까지는 시범 운영되며 성인도 이용가능 하다.
프로그램 세부일정과 신청은 카카오플러스 '곡성꿈놀자' 채널 소식받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센터가 숲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창의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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