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은 오는 24일 '더샵 하남에디피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00만원이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더샵 하남에디피스'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2021.09.23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별 물량은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과 가깝고,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11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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