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후보자를 내달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첫 시상제가 열린 이후 올해 2회를 맞았다.

안전문화대상 후보자 모집 [사진=순천시] 2021.09.24 ojg2340@newspim.com

모집분야는 화재와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6개 분야로 해당 분야에 공이 큰 개인 3명과 민간단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12월 예정된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개인은 각 100만원, 단체는 각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순천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후보자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안전총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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