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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통합 앱 베타테스터에 요금 30% 무제한 할인

기사등록 : 2021-10-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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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베타테스터 모집 시작
최대 3주간 30% 할인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 유한회사(UT LLC)가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베타테스팅에 돌입하며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UT는 UT앱(옛 티맵택시)과 우버앱을 합쳐 연내 통합 앱을 론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 유한회사(UT LLC)가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베타테스팅에 돌입하며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자료=UT] 2021.10.01 nanana@newspim.com

UT 앱을 다운로드하고 서울에서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승객에 한해 베타테스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다. 베타테스터 희망자는 UT 앱 내 참여 신청을 클릭하여 신규 앱 설치와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자는 기존 UT 계정과 동일한 휴대전화 번호로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베타테스터에 당첨된 이들은 서울 내 이동 시 UT 앱으로 결제되는 택시 요금을 30% 무제한 할인받을 수 있다. 당첨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 주어지는 무제한 30% 할인 혜택 기간은 당첨 안내 시점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당첨자별로 안내를 받는 시기에 따라 적용되는 할인 기간은 상이하며, 최대 3주간 혜택이 제공된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CEO)는 "보다 향상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 제공하기 위해 UT 통합 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통합 앱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UT는 지난 4월1일 공식 출범해 현재 UT는 앱으로 UT가맹택시, 일반택시(중형·모범·대형)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 앱도 함께 운영 중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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