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경찰서와 고흥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육군7391-2부대, 드론업체 마린로보틱스가 함께하는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수색과 산불 예방, 불법소각 예찰, 해안가 안전사고 예찰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지원단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단 업무협약 [사진=고흥군] 2021.10.01 ojg2340@newspim.com |
지원단은 공공기관에서 드론 지원 요청 시 업체에서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에서 업체에게 드론 장비 및 출동수당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귀근 군수는 "협약을 통해 4차산업 형 재난관리 대응체계의 기반을 마련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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