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넷제로(Net-Zero) 도시를 위해 '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은 지역의 탄소중립과 관련된 의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제품, 기술, 시스템 등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신기술 유입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을 도모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주제는 탄소중립 관련 교육, 자원순환 모델, 제로웨이스트다.
포스터[사진=대전시] 2021.10.06 memory4444444@newspim.com |
공모에 참여할 팀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시에 등록된 단체, 기관, 기업은 참여 가능하다.
주제별 1팀(총 3팀)을 선정해 오는 12월 10일까지 프로젝트 진행비로 1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은 세계적인 기후위기 이슈에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의제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실현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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