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애경산업의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는 '케라시스의 키르기스스탄 진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지난 10일 열렸다. 이 날 행사엔 현지 패션 디자이너인 '자미라 몰도셰바'(Zamira Moldoshev)와 브랜드 홍보대사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틸렉 벡볼로토프'(Tilek Bekbolotov) 등이 참여해 헤어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애경산업] 케라시스가 키르기스스탄 진출 10주년을 맞아 현지 브랜드 홍보대사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틸렉 벡볼로토프' (Tilek Bekbolotov)의 헤어쇼를 진행하고 있다. |
애경산업에 따르면 케라시스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했다.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도 상반기 대비해서도 103%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케라시스는 모발과 두피를 한번에 케어 해주는 제품력과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특징으로 인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케라시스 클리닉 라인'과 '케라시스 퍼퓸 라인'이다.
케라시스 관계자는 "케라시스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제품력을 지속 강화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층 더 성장해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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