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세종교총)는 지난 12일 제5대 회장단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교총에 따르면 제5대 회장은 남윤제 도원초등학교 교감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러닝메이트였던 최근세 전의초등학교 교감과 이우준 보람초등학교 교사가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제5대 세종시 교총 회장단 모습. 왼쪽부터 이우준 부회장, 남윤제 회장, 최근세 부회장.[사진=세종교총] 2021.10.13 goongeen@newspim.com |
남 신임 회장은 한국교총에서 '40+중추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초등교사회 부회장, 조직강화위원, 홍보위원 등을 역임했고 충남교총 이사와 세종교총 부회장을 지내 교총활동에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 회장은 "교원 전문성 신장, 현장 목소리 대변, 회원 권익과 복리증진,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선도하는 교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임기는 3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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