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국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20명으로 집계됐다. 전일보다 198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늘어 누적 34만2396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됬다 밝혔다. 2021.10.04 leehs@newspim.com |
전일 1618명 대비해 198명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가 평일에 비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403명, 해외유입은 1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외에 충남 43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5명, 경남 29명, 경북 28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대전 8명, 광주 8명, 울산 4명, 제주 5명 순이었다. 세종은 발생자가 없었다.
코로나19 1차 신규 백신 접종자는 6만3954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4039만8477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91.5%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35만3781명으로, 누적 3316만6098명으로 조사됐다. 접종 완료자 비율은 75.1%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