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370명 줄었고 지난주 월요일(1297명) 대비로는 247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0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03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52명이고 경기 358명, 인천 84명으로 수도권에서 794명(77.0%)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등 비교적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2명 ▲유럽 4명 ▲아메리카 3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4만3445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437명이 추가돼 현재 31만1781명이다. 현재 2만8996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5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66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489명이 추가돼 누적 4040만26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7%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만8883명이 추가된 3318만561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4.6%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됬다 밝혔다. 2021.10.04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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