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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리커버리 자문형랩' 판매 개시

기사등록 : 2021-10-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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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모든 고객 대상 판매
최고 가입 금액 3000만원
계약기간 1년...전국지점서 가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오는 22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랩'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랩'은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 및 국내 상장 ETF 등에 투자한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으로 전국 KB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CI=KB증권]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운용기간 중 해당 수익률에 도달하면 보유 주식을 처분해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는 전환형 랩 서비스다.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랩은 ▲스마트카 ▲저탄소 ▲메타버스라는 3가지 트렌드에 투자의 포커스를 두고 있다.

우선 스마트카는 스마트폰을 잇는 새로운 디바이스 개념으로 1단계 전기차, 2단계 자율주행, 3단계 스마트카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1단계인 전기차 밸류체인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기회를 찾는다.

저탄소는 환경 정책과 에너지인프라 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다. 원전,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소통방식의 확장, 플랫폼의 확장으로 VFX 기술부터 콘텐츠, 엔터, 게임, AR/VR하드웨어, NFT 산업을 포함한다.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은 국내주식운용에 특화된 운용사로서 현재 약 3천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개인자산가 중심으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자산운용사다.

김유성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센터장은 "이번 출시되는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은 변동성이 큰 장세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장기자산에 투자하면서 시장상황이 불투명 할 때 자금의 일부를 전환형 랩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1.5%의 선취 수수료가 부과된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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