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9일 장군면 대교리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2단계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감도.[사진=세종시] 2021.10.20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이충열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사방법과 추진일정 등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사당과 재실 건립 및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김종서장군 묘역 주변을 추모와 휴식 및 체험이 가능한 4계절 가족형 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이곳에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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