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발생했다. 지난주 금요일(1648명) 대비 244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4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07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2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13명이고 경기 512명, 인천 120명으로 수도권에서 1144명(79.4%)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경북 44명, 충북 40명 등 비교적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18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1명 ▲유럽 9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4만8969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2562명이 추가돼 현재 32만0317명이다. 현재 2만5927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2명이다.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2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8594명이 추가돼 누적 4064만490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2%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40만5795명이 추가된 3500만3778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8.2%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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